간밤 미국 증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연준 부의장의 통화긴축에 신중해야 한다는 비둘기적 발언 영향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자동차,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은 하락.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면봉쇄 추진. 유가는 지정학적 위기 등으로 4% 급등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충돌이 전면적인 중동 전쟁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 하마스의 배후 국가로 지목되고 있는 이란의 참전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란은 배후설에 대해 공식 부인
연준 주요 인사 국채금리 상승 고려하여 정책금리 인상에 신중할 필요
연준 제퍼슨 부의장 국채금리 상승이 경제활동을 더욱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 댈러스 연은 총재 최근의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정책금리 인상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기에 연준의 금리인상 필요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자극을 받는 가운데 미국 채권시장 휴장이 그나마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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