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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투자전략
2023년 11월 2일 매크로 데일리
이주현대표 2023/11/02 09:29 조회수 : 238
 
2023년 11월 2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파월의 발언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됐습니다.

(2) 미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친환경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올랐습니다.

(3) 퀄컴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 회복을 점쳤습니다. 낸드 현물가격은 5% 올랐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214%p (-0.055%p)
한국 고객예탁금, 46.0조원 -1.1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1.29%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47.26원 (-9.99원)




11/2(목) 센티



● 반도체
美연준 11월 FOMC 기준금리 동결…5.25~5.5% 유지
대형: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미래반도체, HPSP, 이수페타시스, 두산테스나, 하나마이크론, 한미반도체, ISC
전공정: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기타: 비씨엔씨



● 헬스케어
AI: 코어라인소프트, 제이엘케이, 딥노이드, 뷰노, JW중외제약, 큐렉소, 루닛
합병: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헬스케어: 알테오젠,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카나리아바이오, 박셀바이오
비만: 펩트론, 인벤티지랩
유전자편집: 툴젠, 나이벡
기타: 삼성제약, 클리노믹스, 엔케이맥스



● 로봇
로봇: 두산로보틱스, 에브리봇, 에스피지, 레인보우로보틱스
아마존(AWS): 포시에스, 솔트웨어, 드림시큐리티, 나무기술, 한싹




● 2차전지
포스코: 포스코DX,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 POSCO홀딩스
에코프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양극박, 원통형: 삼아알미늄, TCC스틸
기타: 금양, 삼성SDI, 이수스페셜티케미컬



● 정치 
與, 오늘 ‘김포 편입’ TF 구성
서울편입: 코아스, 앱코, 엑사이엔씨, 누리플랜, 진영, 이건홀딩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코스나인, 스타플렉스, 양지사
오세훈: 진양폴리
이재명: 일성건설, 에이텍, 동신건설
한동훈: 오파스넷, 노을
홍정욱: KNN
김동연: 씨씨에스
조국: 화천기계
유승민: 삼일기업공사



● 크립토
코인: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위지트
게임: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 컴투스,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넥슨게임즈, 컴투스홀딩스, 펄어비스
토큰증권: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에스엠, 한화투자증권, 다날
메타버스: 칩스앤미디어, 맥스트, 선익시스템, 에스코넥
VFX: 덱스터, 위지윅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



● 중국
화장품: 뷰티스킨, 청담글로벌, 아모레퍼시픽, 마녀공장
의류: 한세실업, 영원무역
화학: 효성티앤씨, OCI홀딩스,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철강: 세아베스틸지주, 현대제철, 문배철강, 하이스틸, 세아제강지주, 신스틸, 넥스틸, 금강철강
석탄: 케이피에프, GS글로벌
구리: LS전선아시아, 이구산업



● 신규주 등
신규주: 워트, 코어라인소프트, 유진테크놀로지, 두산로보틱스, 제이오, 크라우드웍스, 퓨릿, 퀄리타스반도체, LS전선아시아, 신성에스티, 한싹
분리매각: 아시아나IDT, 아시아나항공



● 질병
빈대: 경남제약, 동성제약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뷰티스킨, 인트론바이오, 위더스제약, 현대바이오, 농우바이오, 국제약품, DXVX
호흡기: 메디아나, 멕아이씨에스
진단: 녹십자엠에스, 엑세스바이오, 휴마시스



● 기타
거래재개 후 5연속 ‘쩜하’에 영풍제지 주가 80%↓···“2015년 이후 처음”
하한가: 대양금속, 영풍제지

엔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디어유
매각: 롯데손해보험

금: 엘컴텍
에너지: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극동유화
전쟁: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은행: 제주은행, 푸른저축은행
신용평가: 고려신용정보, SCI평가정보
품절주: 양지사



S&P500
    200일선: 아래
    주도: 기술주

코스닥
    200일선: 아래
    주도: 수급




Powell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금번 회의 결과는 불확실성과 위험을 고려, 신중하게 결정. 다음 번 회의들 관련한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음 

2. 긴축 정책으로 인한 완전한 효과는 아직 발현되지 않았으며, 특히 경제에 대한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필요 

3. 목표 물가인 2%에 도달한다고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긴축 정책 유지할 것 

4. 최근 상승한 장기 국채 금리는 가계와 기업의 차입비용이 상승했다는 것을 보여줌. 다만, 금리 상승이 정책 기대에 기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5.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지 않음 

6. 아직 통화정책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이 아님. 기준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 

7. 금번 여름 물가 수치는 상당히 양호했음 

8. QT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화도 고려하지 않고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 Bloomberg>

1) 연준 동결. 추가 인상 가능성 열어둬
연준이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22년래 최고 수준인 5.25%~5.5%로 9월에 이어 다시 동결. 동시에 미국채 금리의 최근 상승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수도 있음을 시인하며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그 필요성이 낮아졌음을 시사. 성명서에서 “가계와 기업의 금융 및 신용 여건이 더욱 타이트해지면서 경제 활동,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신용 여건만을 언급했던 이전 성명서와 달리 이번엔 금융 여건을 추가한 것. 그러나 “이같은 영향의 정도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물가 안정 의지를 재차 강조

2) 파월 발언과 전문가 진단
파월 의장은 지금까지 상당히 정책을 긴축해온 점을 감안할 때 이제 FOMC는 “신중하게 나아가고 있다”며, 회의 때마다 상황을 보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언급. 연준의 초점은 얼마나 오랫동안 정책을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할 지에 있다며, 금리 인하에 대해 생각하거나 얘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멈췄다가 금리 인상을 재개하는 것이 어렵다는 주장을 일축. 장기 채권 금리 상승이 주의를 기울어야 할 문제지만 금리 인상 기대만을 반영한 현상이 아니라고 설명.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이 확실히 높아졌다며, 그같은 지정학적 요인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음

3) 美 4분기 리펀딩 1,120억 달러 
미 재무부가 4분기 리펀딩 규모를 1,120억 달러로 발표. 월가 컨센서스 1,140억 달러를 약간 하회한 수치로, 당국이 지난 몇 달 간 이어진 채권 금리의 급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 10년과 30년 만기 장기물 발행의 증액 규모가 월가 예상 및 3분기 리펀딩 당시 증액에 비해 각각 10억 달러 적게 책정. 재무부는 이제 증액된 입찰 규모가 정부의 차입 수요 전망에 상당히 근접한 만큼 분기 리펀딩이 앞으로 한번만 더 늘어나면 될 것으로 예상

4) 美 10월 ADP 취업자 수 예상치 하회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 증가세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구인수요가 약해지기 시작했음을 시사. 미국 민간 노동시장 조사업체 ADP가 스탠포드 디지털 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ADP 취업자수는 10월 11.3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치를 하회. 일자리 증가는 교육과 건강 서비스가 주도했으며,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이끌었던 레저와 접객 부문은 2022년 초 이래 가장 부진. 9월과 10월 ADP 보고서를 함께 들여다보면 실업률이 아직 낮고 임금이 계속 오르고는 있지만 노동시장이 팬데믹 영향에서 벗어나 정상화되면서 기업들이 채용을 점점 더 축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5) BOJ 엔화 방어 비관론
도이치은행의 George Saravelos는 일본은행(BOJ)의 엔화 방어 노력이 성공을 거두기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 “엔화를 움직이는 동인인 채권 금리와 대외 계정만 보더라도 엔화가 튀르키예 리라나 아르헨티나 페소와 진배없다”며, “엔화 방어를 위한 일본 당국의 개입은 잘해야 효과가 없거나 최악의 경우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 글로벌 시장에서 전통적인 안전자산 역할을 해왔던 엔화를 지난 10년간 달러 대비 90% 넘게 가치가 절하된 개도국 통화와 비교하는 것은 다소 충격적. Saravelos는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시도는 오히려 달러 강세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며, 일본의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 영역으로 더욱 깊어지면서 일본으로부터의 자금 유출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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