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24/화) 채권 금리 & 유가 하락, 중동 리스크 완화. 비트코인↑ 금↓ 증시 바닥권?
10월 1일~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고유가 영향으로 수입액이 늘어나면서 무역수지는 37.4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4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며, 월
말에 수출이 집중되는 특성상 월간 무역수지는 이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지난달까지 14개월째 감소하고 있지만,
이달 들어서는 전년 대비 -6.4% 감소로 감소폭이 줄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23일 코스피지수는 17.98포인트(-0.76%) 하락한 2357.02로 마감했다.
건설(-3.08%), 금융(-2.22%), 보험(-2.40%) 업종이 하락했다.
키움증권(-23.93%)이 영풍제지 미수금 리스크로 폭락하면서 불확실성으로
증권(-5.22%)업종이 일제히 급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순매도하며 수급이 약화됐지만, 기관은 장 막판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낙폭을 방어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했지만 -0.72%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5%를 넘어서던 국채 10년물 금리가 미국 경제 4분기 침체론과
금리 고점론이 이어지며 8bp 가량 떨어진 4.8%대로 내려오며 혼조세 마감했다.
중동 갈등을 억제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외교적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WTI)는 이스라엘 긴장 상태가 다소 완화되면서 3% 가까이 빠졌고,
달러화 가치는 3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0.58%), S&P500(-0.17%), 나스닥(+0.27%), 반도체(-0.53%)
빅테크 실적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으로 기술주가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월가 거물들의 발언에 하락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헤지펀드 대가 에크먼은 금리 상승에 베팅했던 채권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했다고 밝혔고,
채권왕 빌 그로스도 4분기 미 경제 침체를 예상하며 같은 생각을 내놨다.
위험자산 비트코인은 5% 급등 3만달러를 넘어 섰고, 안전자산인 금 값은 하락해
주식시장도 바닥을 다지는 구간으로 보여지며 저점 매수 관점의 투자전략이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3% 정도 오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24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반등 흐름이 예상된다.
반등 출발하던 선물지수가
9시 본장이 열리자 마자 외국인이 대량 매도하며 상승세 주춤하고 있네요.
코스피지수는 0.6%, 코스닥지수는 1.1%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채권과 금 가격이 떨어지고,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어 오늘은 반등장세를 기대해 봅니다.
대형주들이 상승하고 있네요.
YTN 주가가 상한가를, 인수한 유진기업과 유진투자증권이 급등하고 있네요.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3%대 반등하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 수급이 돌아서지 않으면서 지수가 전일 저점까지 밀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는 강세인 반면, LG엔솔 삼성SDI 등 2차전지는 약세입니다.
지수가 바닥을 다지기를 거치고 반등 흐름 보이는 수순으로 보입니다.
※ 게시판의 속성과 맞지 않는 글은 별도 고지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