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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투자전략
글로벌 증시 동향(11/Aug/23)
심우재대표 2023/08/11 11:36 조회수 : 264
 
글로벌 증시 동향(11/Aug/23)

1. 밤사이 미국 증시
- Dow 35,176.15(+0.15%), S&P500 4,468.83(+0.03%), Nasdaq 13,737.99(+0.12%)
- Russell2000 1,922.62(-0.42%)
- 필라델피아 반도체 3,597.02(-0.37%)
- VIX 15.89(-0.44%)

-미국 증시는 CPI 안정에도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권 마감. 미국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3.2%를 기록. 예상치 3.3%를 하회. 근원물가는 4.7%를 기록하며 역시 예상치를 하회. 주거는 7.7%(전월대비 0.4%)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했지만 전년대비 수치는 매월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 주거비 피크아웃도 지속 중.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2.5%(전월대비 -0.1% 하락)로 근원물가 디스인플레이션도 지속되는 모습. 그럼에도 미국 증시는 미국의 중국 규제 이슈, 주가지수 부담, 금리상승 등의 부담으로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

-커뮤니케이션, 경기소비재가 상승했고 유티리?, 부동산은 하락. GM -5.8%, 포드 -4.5% 등 자동차가 유독 안 좋았는데 노조가 퇴직금 증가 등 총 800억달러를 요구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테슬라는 +1.3% 상승. 반도체주 부진은 지속. 마이크론 -1.9%, 엔비디아 -0.4% 등 미국의 중국 규제가 부담으로 작용. 중국주는 강세 알리바바가 +4.6% 상승. 중국이 한국에 이어 미국도 단체관광을 허용하며 미국 레져주도 강세. 디즈니는 호실적과 디즈니+ 가격 인상 발표로 +5% 급등. 의류회사 랄프로렌은 호실적에도 소비자들이 소비를 축소하여 이익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4.8% 급락

-국내증시는 약보합 출발 예상. 미국 물가 안정에도 미국증시 가격 부담, 금리상승, 미국의 대중국 투자제한 등은 부담요인 

-미국 물가는 주거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전년대비 7.7% 상승으로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고 주거비 제외 근원물가는 2.5%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어 긍정적. 주거비도 선행지표들이 이미 크게 꺾인 상태라 내년까지 점진적 주거비 하락 전망 

-6년만의 중국 단체 여행 허용으로 중국 소비주가 주도주로 부상. 너무 오랜만의 회복이고 예상보다 빠른 시점으로 중국 소비주 랠리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 

-8월들어 증시가 부진한 이유는 가격부담과 미국금리 상승 영향때문. 2차전지 등 주도주가 급등하며 지수를 이끌었지만 펀더멘털대비 주가가 크게 상승해 이격 조정이 필요했고. 미국 재무부의 국채 초과발행으로 금리가 단기적으로 상승압력을 받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담 요인 

-따라서 8월증시는 다소 위가 막힌채 계속 순환매가 이어질 전망. 소외된 업종들의 반등 시도 지속될 듯

2. S&P500 섹터별 등락
- Basic Materials -0.37%
- Communication Services +0.22%
- Consumer Cyclical +0.45%
- Consumer Defensive -0.09%
- Energy -0.07%
- Financial +0.08%
- Healthcare -0.21%
- Industrials -0.30%
- Real Estate -0.36%
- Technology +0.16%
- Utilities -0.24%

3. Key indices 
- WTI $82.82(-1.87%)
- 금 선물 $1,946.00(-0.24%)
- EUR/USD 1.0983(+0.03%) 
- 10-Yr Bond 4.0800(+1.69%)
- US Dollar Index 102.6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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