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투자전략
글로벌 증시 동향(16/Aug/23)
852심우재 2023/08/16 10:28 조회수 : 269
 
글로벌 증시 동향(16/Aug/23)

1. 밤사이 미국 증시
- Dow 34,946.39(-1.02%), S&P500 4,437.86(-1.16%), Nasdaq 13,631.05(-1.14%)
- Russell2000 1,895.75(-1.29%)
- 필라델피아 반도체 3,553.96(-1.70%)
- VIX 16.39(+10.59%)

-미국 증시는 전일 급등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루만에 급락세로 전환. 소매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기 부진과 은행 신용등급 강등 리스크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하락. 피치는 미국 대형은행들도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 미국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 중국 소매판매는 2.5% 증가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부진. 중국은 이런 경기침체 리스크로 인해 MLF 금리를 0.15% 큰 폭 인하했지만 투자심리는 여전히 악화 중 

-전 업종이 하락세로 마감. 헬스케어가 그나마 선전. 에너지, 금융주는 급락세로 마감. 엔비디아는 전일 +7% 급등에 이어 급락장에서도 +0.4% 상승하며 선전. 하지만 마이크론은 전일 +6% 급등을 뒤로하고 -4% 급락전환. 주요 은행주들은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급락.JP모건 -2.5, BOA -3.2%등 부진. 테슬라는 가격인하 리스크에 -2.8% 급락. 버핏은 주택건설업체 DR호튼 비중을 늘렸다는 소식에 +2.9% 상승. 건자재 소매업체인 홈디포는 호실적 발표에도 +0.6% 상승에 그쳐 

-국내증시는 전일 미국 급등보다 금일 급락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 -0.3%정도 하락 출발 예상. 미국 은행 리스크와 중국 지표 부진, 중국 벽계원 부동산 리스크가 국내증시에 부담이 될 전망 

-최근 국내증시는 수요 부진으로 인한 실적 추정치 상승 속도 둔화로 제동이 걸린 상태. 특히 주도주인 엔터,2차전지,반도체 후공정 기업들의 주가 부진도 부담 요인 

-반면 중국 소비주를 필두로한 내수주의 반격은 매우 거세편. 특히 화장품은 구조적 성장과 더불어 중국 호재까지 겹쳐 현재 국내증시 주도주가 된 상태. 다만 시총이 작아 지수 상을 이끌기에는 역부족 

-2분기 실적시즌도 종료. 실적이 양호했던 업종 : 화장품 ODM, 중소형 화장품, SSD 테스터, 전력기기, 자동차, 대형제약사, 의료기기, 엔터, 피팅, 중국 향 태양광 장비, 미국 식품 수출 기업(라면, 핫도그), 전장 부품/소프트웨어, 식각용 파츠(애프텃마켓 향)

*주요뉴스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아직 금리인상 종료 준비되지 않았다"
-중국 MLF(중기 유동성 창구지원,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출), 111조원 유동성 증가 효과 기대
-사우디,UAE, 엔비디아 AI 칩 확보 경쟁 동참
-두산로보틱스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2. S&P500 섹터별 등락
- Basic Materials -1.91%
- Communication Services -1.09%
- Consumer Cyclical -1.55%
- Consumer Defensive -0.99%
- Energy -1.84%
- Financial -1.70%
- Healthcare -0.32%
- Industrials -1.34%
- Real Estate -1.25%
- Technology -0.98%
- Utilities -1.79%

3. Key indices 
- WTI $80.99(-1.84%)
- 금 선물 $1,934.10(-0.51%)
- EUR/USD 1.0903(-0.02%) 
- 10-Yr Bond 4.221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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