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5%, 나스닥 +1.9%, S&P500 +0.99%, 야간선물 +0.5%, 환율 1273원(-5원), 반도체지수 +2.2%, 국제유가 80달러 +0.6%
-미국 증시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상승폭이 둔화되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급등 마감.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6월 기준으로 전년동월보다 +3% 상승. 21년 3월이후 최소 상승폭 기록. 근원 PCE는 4.1%로 2021년 9월이후 최소 상승폭. 근원 물가까지 안정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여기에 빅테크의 강세는 증시 랠리를 지속적으로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 중
-거의 전업종이 상승. 특히 커뮤니케이션과 경기소비재가 급등. 반면 유틸리티, 부동산은 하락. 테슬라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며 전기차 관련주가 동반 급등. 테슬라 +4%, 루시드 +8%, 샤오펑 +16% 등 급등. 하지만 전통 완성차주들은 급락. 포드 -3.4%, GM -2.3% 등 전통 OEM들은 전기차 생산 지연 문제 등으로 부진. 인텔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6.6% 급등했고 엔비디아, AMD가 +1.5% 이상 상승. 다만 마이크론은 +0.2% 상승하며 부진. 빅테크 기업들 일제히 급등. 메타 +4.4%, 아마존 +3.1%, MS +2.3%, 알파벳 +2.4% 등 상승. 태양광 업체 인페이즈 에너지는 부진한 실적에 -7% 급락
-국내증시 +0.5% 상승 출발 전망. 미국 인플레 둔화와 그에 따른 기술주 랠리는 한국증시에 호재. 특히 반도체, 전기차주 급등은 국내 증시의 2개의 주도업종인 반도체와 2차전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중국의 부동산 부양도 기대되고 있고 국제유가도 80달러를 넘어서는 등 침체국면이 완화되는 모습. 하반기 국내 수출 호조도 기대
-지난주부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 기업들의 실적은 예상보다는 양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추가 감산을 발표. 이는 반도체와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요소. 여기에 빅테크들의 AI투자 확대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모멘텀으로 작용 중
-반도체 중심 비중확대 전략 지속 필요하며 부진했던 경기민감 대형주들도 중국 정책 기대, 미국 물가 안정 등으로 반등에 나설 전망인만큼 소외된 기업들 중 3분기 전망치가 상향된 기업들은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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